빅토리아 시대의 문학은 어떤 시대보다도 한층 복잡하며 사회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낭만주의와는 다르게 인생과 사회문제에 직접 관련하여 도덕적 의도로 다루고 있어 실증적, 공리적 성격을 띠고 있다. 우선 빅토리아 시대의 특징은 민주주의의 발전, 제국주의의 확장, 과학의 발달, 물질주의의 팽창, 종교적 회의 등으로 요약할 수가 있다. 18세기의 산업혁명은 절정에 이르러 도시는 공장지대가 되어 인구는 도시에 집중하였다. 산업, 과학의 발달과 국제무역에 의해 영국은 사상 최대의 부강한 나라가 되었으며 식민지로 제국주의를 확장하여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이 되었다. 과학의 발달로 산업 혁명은 절정에 이르렀다. 철도, 전화, 전신기구, Steam-ship, 자동차와 비행기 등의 교통 수단의 발명으로 국가는 더욱 부강해졌으며 국민의 의식은 도덕 정신과 함께 물질주의화 되었다. 이 당시에는 여러곳에 학교가 설립되고 많은 값싼 책이 출판되어 일반 교양 교육이 보급되는 때이다. 이런 때에 다윈의 진화론 출판은 종교와 사회에 많은 파문을 불러일으켰고, 청년과 지식인들은 그의 과학적인 진화론에 호감을 가지며 기독교에 회의를 가지기 시작했다. 즉, 전통과 도덕보다는 물질주의적인 인생관을 갖고 있었다.

이 당시, 특히 1850년대 이후의 큰 주제는 anti-romanticism, anti-poetry, realism으로 가는 경향이었는데 산업혁명에 앓아 너무 이상적인 것에 대해 냉소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즉, romanticism이 너무 고귀하고 숭고한 것만 추구하여 그 당시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에서도 유일하게 시에 대한 movement가 일어났는데 이것이 바로 Pre-Rapaelite 운동이다. 이 운동의 멤버는 minor 시인이었지만 그 이후의 시인들은 거의 모두가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 운동은 Rossetti, Morris 등이 1848년에 결성한 청년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물질주의에 대한 혐오와 당시 높이 평가되던 문예부흥 말기의 인습적 예술을 버리고 Rapael 이전의 청신한 화풍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아름다움, 예술을 위한 예술(Art for art's sake-아래부분 참조)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Art for art's sake: 이 운동의 내용은 예술은 모름지기 현실 사회의 논쟁적인 문제와는 무관해야 하며 고도의 세련된 스타일로 미를 찬양하는 일에만 국한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그들은 예술의 자주성에 대한 그들의 신념, 즉 예술작품은 그 자체로서 독특한 가치를 지닌다는 견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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