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son은 하나의 시인일 뿐 아니라 비평가였고, 영향력있는 연사였으며 또한 기고가였다. 그의 위치는 미국문학에서 매우 중요한데, 그가 미국문학의 ‘아버지’또는 ‘대부’라 불리고 있는 것은 에머슨의 영향이 후대의 미국문학 어디에서나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Thoreau, Whitman, Dickinson, Henry James, Frost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에머슨은 초절주의, 즉 Transcendentalism (아랫부분 참조)을 바탕으로 그의 산문들에서 다음과 같은 두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인간은 단순한 기계적 조합으로 된 동물이 아니라 우주의 대령(oversoul)과 통하는 존재라는 점이고 둘째는 개인에 대한 신뢰이다. 이 개인에 대한 신뢰는 그의 저서‘Self-Reliance'에 드러난다. 그는 인간은 자기안에 신성, devine한 것을 가지고 있으므로 신과 같은 존재인 인간은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정화에 의해 더 나은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 이는 그 당시의 칼빈주의의 권위에서 벗어나 미국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즉, 과거의 전통, 특히 유럽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안에 있는 그 신성하고 남과는 비교될 수 없는 자신만의 것을 발전시키라는 것이다.

그러나 에머슨이 전통과의 단절을 주장했다고 해서 그가 전통을 완전히 거부한 것은 아니다. 그가 성경이나 고전작가들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인용했다는 점이 그를 뒷받침해 준다. 그가 전통과의 단절을 주장한 것은 그 당시 사람들이 처한 상황, 즉 영국으로부터 독립은 했으나 아직 완전히 문예적, 문학적으로 독립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함으로써 American identity를 세우고자 한 것이다. 즉, American identity를 세우기 위한 첫 요소가 전통으로부터의 단절이라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런 사상만 제공을 했지 정작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시로써 표현하지는 못했다. 정작 American poetry가 세워진것은 에머슨의 사상을 휘트먼이 시로 표현함으로써이다.
 


Transcendentalism: Transcendentalism, 즉 초절주의는 1830년대 중반에 시작되어 남북전쟁중인 1860년 쯤에 끝난 것으로 미국의 국가형성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이념으로 여겨진다. 이 초절주의는 에머슨이 독창적으로 창안해 낸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외래의 사상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인데 이런 여러가지 서로다른 사상적 요소를 절충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이런 절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미국적인 합성 원칙이 발휘되었다는 점에서 미국적이다. 흔히 미국을 기라켜 melting pot이라 표현하는 것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초절주의는 미국이라는 특수한 사회가 가진 조건 속에서 성숙된 역사적 산물이며 이의 사회적 표출이다. 이 당시 그들이 신봉하던 청교도의 칼빈주의는 인간의 전적인 타락에 근거하는 것으로 인간은 무조건 신을 두려워해야만 했고 복종해야만 했다. 이는 미국 국민성 형성에 많은 역할을 했지만 교회가 전통과 의식을 중시하게 됨으로써 정신적 측면이 소홀해지기 시작했다.  초절주의는 이런 칼빈주의의 무자비한 기독교 교리에 반발했고 그 외에도 영국 존 로크의 경험주의 철학에 대한 혐오와 물질주의에 대한 저항도 초절주의의 성립 원인이다. 

초절주의에서는 인간은 그 자신 속에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며 인간을 자신에 대해서 긍지와 자신을 가지고 떳떳하게 제 몫을 살 권리를 가진 존재로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제도 보다는 개인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어떤 종류의 구속이나 속박을 배제하고 자연을 새로운 경이와 환희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들은 미국 국민성의 특징으로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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